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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김용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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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지난 수요일 새벽에 도착해 다음날 오전에 출국했었죠.
먼저 고맙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어요.
새벽이라 방이 없어 많이 헤메다가 인터넷으로 찾아 겨우 휴를 찾을 수 있었죠.
다른 호텔의 방없다는 말 혹은 픽업시간이 아니라는 말에 상처받고 있었는데 휴에서는 정말 달랐어요.
운전하신 남자분, 방까지 친절하게 짐까지 옮겨주시고 오전 샌딩까지 정말 편하게 챙겨주셔서 잊을 수가 없군요.
글을 못써서 이런 글 남기는 편은 아니지만 워낙 인상적이라 글을 남깁니다.
공항 근처에서 자야할 분들께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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